[한인협 = 정유경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는 지난 16일 일산고등학교 제빵실에 일산1동장,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빵을 만들기 위해 뭉쳤다.
 

▲ 사진제공 =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일산고등학교 내 제빵실 시설사용료 일부만 부담하고 2012년 6월부터 꾸준히 ‘사랑의 빵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단팥빵 이외에 호박, 완두 앙금빵 등 다양한 종류의 무방부제 빵을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나눠 주고 있다.

 
이옥선 일산1동장은 “사랑의 빵 만들기 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모두가 행복한 일산1동을 만들자”고 소감을 밝혔다.

정유경 기자  yukyeong.ju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