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조희선 기자] 김포시 공원녹지과(과장 두철언)와 도시개발과(과장 장응빈)에서는 공동으로지난 7일 직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LH에서 김포한강신도시 내 특화시설로 조성중인 금빛수로에 대하여 미비점 개선과 안전위험요소의 사전 차단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김포한강신도시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용인 도로공사 붕괴사고” 및 “강화 글램핑장 화재사고”등과 같은 대형사고 방지와 시민 안전에 저해가 되는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시민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공원녹지과장은 현장점검에서 ▲중앙공원 앞 금빛수로변 안전휀스 설치, ▲중앙공원내 인도교 하부 안전시설 설치, ▲우수배제시설 설비 덮게 낮춤 등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발견하고 LH에 적극 보완 요구할 방침이라고 전하고,
 
또한, 그 동안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어 왔던 수변상가 외 지역의 특화방안과금빛수로의 공사 진행이 지지부진한 점에 대해서도 도시개발과와 공동 대응해 조속히 진행해 줄 것을 LH에 강력히 촉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