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김유선 기자]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 새마을부녀회 등 6개 단체는 ‘제43회 어버이날’을 맞아 4월 30일과 5월 1일 양일간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방문해 과일, 떡, 음료수 등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상현2동새마을부녀회는 사라져가는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고취시키고자 해마다 행사를 마련하고 있으며, 관내 5개 단체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백암양조장이 후원, 풍성하게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각 경로당별로 다과를 나누는 자리로, 경로당 회원 및 비회원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함께 해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각 단체 회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어르신들의 장수와 건강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