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조희선 기자] 김포시에서는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개최된다.

지난 5월 2일 시민과 아이들의 큰 호응 속에 개최된 김포심포니오케스트라의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를 시작으로, 「자연을 닮은 사람들전」, 「우리 춤의 맥」, 「중봉문화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문화활동」 등 많은 문화예술행사가 김포아트홀 등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예술 소외 지역과 다양한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활동」이 지역 요양원, 병원, 복지관, 도서관, 학교 등 많은 시설(장소)에 다수 기획되어 시민들이 수준 높은 예술 공연을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개최되는 문화예술행사는 모두 우리 시민들을 위한 것”이라며 “공연,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정의 달, 김포시에서 개최되는 문화예술 행사의 일정, 장소 등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980-2746~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