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올 여름에 펼쳐질 이적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에이스' 코케(23, 스페인)가 다음 시즌에서도 변함없는 잔류의지를 나타내었다.

코케는 최근 스페인의 'AS'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이같이 밝히며 자신의 잔류의지를 드높였다고 알려졌다.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주목받을 선수로 거론된 코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로 부터 뜨거운 구애를 받아서 주목 받은바 있다.

이때문에 소속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와 펼쳐질 거액의 재계약을 준비함과 동시에 바이아웃 이적료를 기존 4600만 파운드(약 786억 원)에서 1억 파운드(1710억 원)정도로 향상 시킬 예정이어서 그를 붙잡기 위한 노력을 펼치기도 하였다.

또한 올 시즌 리그 우승 방어에 실패하고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도 탈락하며 불운한 시즌을 보낸 아틀레티코는 리그 3위로 끝 마칠것으로 보여서 다음 시즌에 펼쳐질 UCL을 위해서라도 그를 붙잡을 것으로 보여서 그의 이적설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한편 코케는 올 시즌 56경기(2교체)에 출전했으며 4골 14도움(리그 2골 10도움/챔피언스리그 2골 4도움)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