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비전 2030’, 도민과 함께 완성

시·군 순회설명회, 도·시군 홈페이지에도 공개 김효빈 기자l승인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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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효빈 기자] 충남도가 ‘충남경제비전 2030’을 도민과 함께 완성하기 위해 시·군 순회설명회에 나섰다.

충남경제비전은 21세기 환황해 아시아 경제시대 충남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발전 전략으로,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해 충남경제의 15년 후(2030년) 비전을 제시하고, 인적·물적 자원과 기술, 지방재정 등을 고려한 실행전략을 담게 된다.

설명회는 ▲26일 태안군을 시작으로 ▲27일 서산·천안시 ▲6월 2일 예산군·아산시 ▲〃 4일 홍성군 ▲〃 5일 서천·금산군 ▲〃 8일 공주시 ▲〃 9일 청양·부여군 ▲〃 10일 보령·당진시 ▲〃 11일 논산·계룡시 등의 순으로 펼쳐진다.

각 설명회에는 지역 기업인과 소상공인, 관계 공무원 등이 참가하며, 충남경제비전 초안 설명에 이어 토론과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된다.

충남경제비전 초안은 ▲창의적 인재 육성, 좋은 일자리 창출, 수소밸리 조성 등 ‘차세대 성장산업 육성’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기술지주회사 설립·운영 등을 통한 ‘창조적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 ▲복합주거문화 휴양도시 조성 등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 ▲세계 경쟁력을 갖춘 지역별 특화산업 육성 등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 ▲서해안을 환황해 경제권의 중심 거점으로 조성 등 5대 과제를 골자로 하고 있다.

도는 이번 시·군 설명회와는 별도로 충남경제비전 초안을 도와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다음 달 15일까지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내 중견 기업인과 대학 산학협력단장, 경제단체 등과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 충남경제비전에 대한 공감대와 실효성을 높여 나아갈 계획이다.

도는 충남경제비전 수립을 위해 학계와 기업인,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충남경제비전위원회(공동위원장 안희정 지사·이장우 경북대 교수)를 가동 중이다.

또 도 경제산업실에 경제비전TF팀을, 충남연구원에 경제비전연구단을 각각 구성, ‘민+관+연’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도는 다음 달 말까지 충남경제비전을 마련, 오는 7월 9일 비전 선포식을 통해 안팎에 알리고, 올해 말까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효빈 기자  sayco01@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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