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협력기관간 업무협약 체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 지원의 결정판 김유선 기자l승인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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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유선 기자]파주시(시장 이재홍)가 단전(斷電), 단수(斷水), 건강보험료‧가스요금 체납 등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쳤다.

시는 2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회 인적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자 시청 대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한국전력공사 파주지사(유호탁 지사장) K-water 파주수도관리단(기남연 단장),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이정호 지사장), 서울도시가스주식회사 경기지사(하경수 지사장)와 함께 했다.

협약기관의 역할은 전기·가스 검침 등 각 가정 방문시에 생활실태를 살펴보고 거주여건이 취약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찾아내는 것이다.

각 기관은 단전(斷電)․단수(斷水)나 건강보험료․가스요금 등이 체납되는 등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정보를 공유하고 파주시에 위기가구를 제보하면 담당 공무원이 해당가구를 방문,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게 된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지난해 송파 세모녀 사건 처럼 절대 빈곤의 생활고를 비관한 불행한 사건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 발굴 노력에 민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주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생명사랑, 생명존중의 시민이 살고 싶은 파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긴급복지지원법이 개정됨에 따라 파주시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가 새로 제정되어 지원되며, 기초생활보장제도 변경에 따른 맞춤형 급여대상자가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 홍보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시, 시청 복지정책과 통합사례팀(☎031- 940-8581∽5)으로 연락바라며, 따뜻하고 살맛나는 파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유선 기자  yskim@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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