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B] 히츠펠트 前 감독, "슈바인슈타이거 등번호 영구 결번 해야해"

장문기 기자l승인2015.07.15l수정2015.07.22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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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스포츠기자] 바이에른 뮌헨 전 감독 감독이기도 한 오트마 히츠펠트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이적하며 주목을 받은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31)가 뮌헨에서 달았던 등번호를 영구 결번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히츠펠트는 15일(한국시각) 독일 '스포르트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바스티안(슈바인슈타이거)의 31번 등번호는 바이에른의 역사다. 바이에른의 31번은 항상 그의 번호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히츠펠트 감독은 "누구에게도 그의 등번호가 주어지지 않을 거라 믿는다"고 그의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

히츠펠트 감독이 말한 그대로 슈바인슈타이거는 현존하는 뮌헨의 레전드라고 할 정도로 맹활약한 선수여서 팬들에게도 많은 애정을 받은 선수였다. 무려 17년동안 오직 바이에른 뮌헨에서 뛴 슈바인슈타이거는 2012/13시즌 트레블을 비롯해 바이에른 뮌헨에서만 총 8번의 분데스리가와 DFB 포칼 컵 우승, 1번의 챔피언스 리그 등 총 22개의 우승 트로피를 수집하며 자타공인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같은 기록은 독일 축구 역사상 개인 통산 최다 우승 기록이기도 할 만큼 대단한 기록이어서 맨유로 이적하면서 나타난 팬들의 비판이 어느정도인지를 여실히 보여준 대목이기도 하였다.

특히 두 차례(1998~2004, 2007~2008)나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직을 맡은 히츠펠트 감독은 오래전부터 슈바인슈타이거의 재능을 지켜보았고 어린 그에게 데뷔 기회를 주며 최고의 미드필더로써의 길을 열어준 감독이기도 해 슈바인슈타이거에게는 커다란 스승과도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애제자에게 불러온 애틋함에서 나온 발언이라는 걸 감안하면 그에 대한 생각이 얼마나 깊은지 여실히 보여준 대목이기도 하였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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