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맨유, UEFA 클럽 랭킹 20위로 추락.. '대 굴욕'

장문기 기자l승인2015.08.05l수정2015.08.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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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스포츠기자]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이 치루는 주관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여서 리그에 집중하였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발표된 UEFA 클럽랭킹에서 20위권으로 추락하며 대 굴욕을 맞이하였다.

더욱이 같은 '맨체스터' 지역팀 이기도 한 맨체스터 시티에게도 추월당한 점을 거론한다면 굴욕을 넘어서 자존심에서도 완전히 상처를 입은 것이기도 해 부활을 꿈꾸려 하는 맨유에게는 커다란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같은 대 굴욕을 안겨다준 문제의 랭킹은 UEFA가 최근 발표된 랭킹에서 나타난 것으로써 랭킹에서 맨유는 총 66.756점을 기록해 20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74.756점을 받은 맨체스터 시티(16위)보다도 훨씬 낮은 랭킹을 기록하며 체면을 구기고 말았다.

하지만 이 부분은 어느정도 예상이 되었던 부분이었다. 오랫동안 잉글랜드는 물론 유럽 축구계를 호령하다시피 나타난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은퇴한 이후 부임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2013-2014 시즌에 맞추어서 활약을 하는것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지휘능력 부재와 그에따른 각종 논란들이 빗발치면서 결국 리그 7위로 마감하고야 말았다.

이로인해 맨유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진출권 조차 획득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졌고 더불어서 2013-2014 시즌 당시 26.357점을 기록한 맨유는 지난 시즌에서만 단 2.714점을 기록하는 데 그치면서 10계단 하락해 사실상 톱 10자리에서도 물러나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여기에 2000년 후반 부터 거대 구단주의 인수로 탄력을 받은 맨시티가 유럽 축구계에서도 주목하는 큰 손으로 성장하면서 대거 선수 영입에 힘을 불어 넣었고 그 결과 매 시즌 4위 권 내의 성적을 기록해 챔피언스리그 단골 진출팀으로 바꾸는 저력까지 선보여서 압도적인 우세함을 펼쳤던 맨유로 하여금 신경전을 펼쳐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그러나 이번 랭킹에서 추월당한 부분은 새로운 맨체스터의 주인이 되기 위한 맨시티의 노력이 얼마나 돋보였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자 상징성을 띄운 점이기도 하여서 맨유에게는 적지않은 부담감으로 작용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발표된 UEFA 클럽 랭킹에서 1위는 레알 마드리드였고 2위는 바이에른 뮌헨, 3위는 지난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포함해 트레블을 달성한 바르셀로나 였으며 4위는 첼시로 EPL 팀들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 UEFA 클럽랭킹 1위-20위(주요팀)
1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 142.814점
2위. 바이에른 뮌헨(독일) - 135.092점
3위. 바르셀로나(스페인) - 132.814점

4위. 첼시(잉글랜드) - 119.756점
5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 115.814점
6위. 벤피카(포르투갈) - 96.783점
7위. 아스널(잉글랜드) - 91.756점
8위. 유벤투스(이탈리아) - 91.054점
9위.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 90.599점
10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 90.092점
16위.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 74.756점
18위. 세비야(스페인) - 72.314점
19위. 바이엘 레버쿠젠(독일) - 72.092점
20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 66.756점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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