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라모스 포기 못한 맨유, 레알에 이적료 ‘752억원’ 제안

장문기 기자l승인2015.07.22l수정2015.07.23 12:47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한인협 = 장문기 스포츠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수비수인 세르히오 라모스(29)를 영입하기 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구애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맨유가 또 한번 제안을 넣으며 다시한번 영입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엘 파이스’는 21일 “맨유가 지난 주말 라모스를 영입하기 위해 레알에 2차 제안을 했다”면서 “맨유는 라모스의 이적료로 6,000만 유로(약 752억 원)를 제시했으며, 다비드 데 헤아 영입을 원하는 레알도 라모스의 이적을 진지하게 고민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레알은 케일러 나바스와 키코 카시야가 이케르 카시야스의 뒤를 이어 주전 골키퍼로 활약할 준비가 아직 안 됐다는 판단을 내렸다”면서 “그로인해 레알의 고위층을 중심으로 데 헤아 영입을 위해 라모스를 보내야 한다는 의견이 팽배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맨유와 레알은 최근 데 헤아와 라모스를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펼쳐왔다. 레알은 카시야스를 떠나보내고 생긴 공백을 데 헤아의 영입으로 메우겠다고 밝히며 그를 강하게 원했지만, 맨유가 데 헤아의 딜에 응하는 조건으로 라모스를 끼워 넣겠단 의사를 밝히면서 협상에 난항을 겪었다.

그리고 물러설수 없는 힘겨루기가 이어짐에 따라 두팀간의 협상은 진척도 없이 이어진채 공회전마냥 맴돌았고 두 선수의 이적설은 이적보다는 잔류에 무게를 잡는 모습이어서 이적설은 그렇게 끝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지난 주말 맨유가 재도전 하는 차원에서 2차 제안으로 레알에게 접근하였고 이는 곧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상황으로 연출하게 되면서 두 팀간의 협상을 다시 이뤄지게 만들었다.

라모스의 이적료로 9,000만 유로(약 1,122억 원)를 내세웠던 레알이 ‘데 헤아 카드’를 다시 사용한 맨유의 제안을 받아들일지 아직 끝나지 않는 그들의 힘겨루기가 더 주목되는 부분이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문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양천구 곰달래로 11길 70  |  대표전화 : 070-7122-4944   |  팩스 : 070-8273-2127
등록번호 : 서울 아03628   |   등록일 : 2012년 6월 29일   |  발행인 : 박귀성  |  편집인 : 박귀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빈
Copyright © 2012 한인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