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의거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협력으로 2008년부터 매년 전국 모든 보건소에서 실시해 오고 있으며, 국민건강증진계획 및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건강통계를 산출하고 지역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등 건강한 김포 만들기를 위한 보건지표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교육을 이수한 숙련된 조사원 6명이 투입되어 표본으로 선정된 455가구로 방문하여 912명을 대상으로 건강수준,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등),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등 18개 영역 197개 문항을 노트북을 활용해 조사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번 조사가 매우 중요한 보건지표의 역할을 하게 되므로 조사 대상으로 표본 선정된 각 가정에서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보건소 보건사업팀(031-980-502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