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손흥민 영입 토트넘, 접었던 상위권 꿈 다시 품다

장문기 기자l승인201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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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기자] 손흥민(23)까지 영입해 공격력 보강에 성공한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시즌을 통해서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단단히 독기를 품었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통해 손흥민의 영입소식을 발표하였다. 계약기간 5년에 오는 2020년 까지 계약맺은 토트넘은 이적료만 402억 원을 지출할 정도로 손흥민 모시기에 노력을 펼쳤고 이례적으로 등번호 7번으로 정해주기도 해 그에게 대한 기대감을 함껏 부풀게 만들었다.

이렇듯 손흥민의 영입으로 알찬 선수보강을 한 토트넘은 그가 합류한 이번 시즌을 통해 목표로 한 상위권 진출에 한걸음 다가서기 위한 자세를 갖추게 되었다. 그동안 '빅 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아스날, 첼시)로 불리웠던 팀들에게 밀려 늘 중상위권 성적 이상으로 넘보지 못한 것이 오히려 한에 맺힐 정도로 상위권 도약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토트넘은 매 시즌마다 목표의식 확고와 그에 맞는 선수영입 및 전략을 세워 시즌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에 힘썼다.

하지만 매 시즌마다 자리잡은 목표와 그에 해당하는 전략을 세웠음에도 그 이상으로 제대로 된 시즌을 보내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내었고 오히려 중상위권 안정이 곧 토트넘의 현 모습이라는 말까지 나와 상위권 도약을 꿈꾸는 토트넘을 더 괴롭게 만들었다.

특히 지난 2013년에는 팀의 간판 스타였던 가레스 베일(26, 레알 마드리드)이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채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게 된 이후, 이적료로 얻어진 막대한 양의 수입을 통해 대대적인 선수 보강에 나서 상위권 도약의 꿈을 이루려 했지만새로 영입된 이적생들이 연이어 부진을 거듭해 꿈을 또다시 접고 말았다.

그러나 지난해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영입한데 이어 신예 공격수 해리 케인이 맹활약하며 다시한번 불씨를 지폈고 이번 시즌에서는 또다시 대대적인 선수단 정리에 나서면서 젊고 유능한 선수들로 대체하는 움직임을 선보였다. 그리고 그 가운데에 놓인 손흥민도 토트넘이 추구한 선수 구성에 맞는 역활을 해줄 것으로 보여서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프리미어리그 일정에 따라 토트넘이 목표로한 상위권 도약도 어느정도는 이행할 듯 보여진다.

물론 아직 리그 초반이라서 어떤 결과가 이어질지는 모르지만 기존과 다르다는 모습으로 상위권 성적으로 마무리 짓겠다고 밝힌 토트넘의 노력이 그대로 드러날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앞으로의 활약상에도 더 주목하게 될 것이다.

손흥민까지 가세해 그 어느때보다 자신만만해진 토트넘이 목표로한 상위권 진출에 다가설지 관심이 집중되는 바이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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