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조희선 기자]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오는 22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의 문제해결을 돕고,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3회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슈퍼비전은 한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미영 교수, 동원대학교 아동보육복지학과 윤은영 교수, 여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지영 교수 등 외부전문가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의 사례개입 방법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외부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금번 회의의 주요 안건은 집중력이 부족하고 과잉 행동을 하는 ADHD 아동의 증상 및 치료, 아동의 교육과 부모의 양육방법, 프로그램 개발 및 자원 연계방안 등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슈퍼바이저의 추천 도서를 구입하고 숙지하는 노력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은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선 기자  hscho@kimcoop.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