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조희선 기자] 오늘(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일교차가 크겠다.

오늘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신경써야겠다.

오전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7도, 부산 18도, 대전 16도, 광주 17도, 대구 16도, 춘천 14도, 제주 19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고 오후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부산 26도, 대전 29도, 광주 28도, 대구 27도, 춘천 29도, 제주 26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ｍ로 일겠다.

남해상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한편,추분인 23일부터 사흘간 제주 등 남부지방 비소식이 있다.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이자 수요일인 23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 지방은 구름이 많겠다. 이 시기부터 낮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고 밤의 길이는 점차 길어진다.

남부 지방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대체로흐리고 제주도는 아침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다. 남부 지방은 낮부터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전라남북도와 경상북도는  밤에 점차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mm, 남부 지방(경상북도 제외) 5∼20mm, 경상북도 5mm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