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조희선 기자] 여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유재원)는 지난 21일(월) 오학동 소재 황제웨딩홀에서 “2015 여주시 장애인 의식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증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관련 기관·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유재원 소장의 인사말과 김은희 장애인복지관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이상숙 강사의 ‘긍정 에너지로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장애인 의식향상교육을 실시했으며, 강의 후에는 참석한 장애인들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식사를 나누면서 서로간의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유재원 여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스스로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에 얽매이는 것이 가장 큰 장애요인이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장애인 스스로 조금이나마 변화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