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은 이날 “이석태 박종운 너희는 아주 비열한 놈들이다”라며 “세월호 인재를 정치적으로 이용 말라, 박근혜 조사한다고 죽은 애들이 살아 돌아오냐!” “세월호 방패 삼아 제 배불리는 세월호 특조위는 즉각 해체하라!”는 등의 내용이 담긴 미리 준비한 성명서를 읽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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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차 세월호 청문회 3일째, 마지막날인 16일 오전 세월호 청문회가 열리던 서울시 명동 소재 서울YWCA 건물 입구를 고엽제전우회 소속 회원들이 가득 매우고 대형 스피커를 이용 세월호 청문회와 이석태 특조위원장, 박종운 상임위원 등을 맹렬히 비난하고 있다. |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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