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김미나 이번엔 성추행? 미모의 도도맘 김미나 이번엔 40대 남에게 강제추행 사건? - 화제 메이커 도도맘 김미나 파워블러거가 '도도맘 김미나 VS 강용석 변호사와의 불륜 의혹'에 이어, 도도맘 김미나씨가 이번엔 40대 남자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했다며 고소한 소동이 화제가 됐다. 26일 ‘도도맘 김미나씨, 40대 男 강제추행 혐의 등 고소’라는 제목으로 언론에 보도되자 네티즌들은 저마다의 반응을 보이며, 아울러 인터넷과 SNS상에 도도맘 김미나에 대한 다양한 글들은 쏟아냈다.

‘도도맘’으로 알려진 네이버 블로거 김미나(34·여)씨가 최근 한 남성을 강제추행 등 혐의로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언론에 알려지면서, 이날 인터넷과 SNS상에 네티즌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 도도맘 김미나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 도도맘 김미나 파워블러거가 이번엔 40대 남자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했다며 고소한 사건이 26일 알려지면서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출처 : 도도맘 김미나씨의 블러그>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도도맘 김미나씨가 강제추행과 폭행 등의 혐의로 40대 남자를 고소했으며 이같은 내용은 서울 강남경찰서가 26일 밝히면서 도도맘 김미나씨에 의해 강제추행과 폭행 혐의로 40대 중반의 모 컨설팅회사 관계자가 피소된 사실이 세간에 알려지게 됐다.

도도맘 김미나씨는 경찰에 접수한 고소장에서 지난해 3월 초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음식점에서 피소된 40대 중반의 남자 A모씨 등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던 중 A모씨와 다툼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도도맘 김미나씨는 A씨로부터 폭행을 당했고 신체 접촉이 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을 접수한 강남경찰서는 도도맘 김미나씨와 A모씨를 각각 고소인과 피의자 신분으로 한 차례씩 조사했으며, A모씨는 경찰 조사를 통해 “폭행은 인정하지만 강제추행은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이번 도도맘 김미나씨의 사건의 경우 “도도맘 김미나씨가 주장한 혐의가 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선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면 “향후 수사를 더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도맘 김미나씨는 지난해 10월 최근 새누리당 입당과 총선 출마를 놓고 세간에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강용석(45) 변호사와의 불륜 의혹이 불거져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으며, 도도맘 김미나씨는 이과 관련 자신에 대해 명예훼손했다며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무더기로 경찰에 고소한 바 있다.

또한 도도맘 김미나씨는 정계 진출에 대해 가능성도 열어놨다. 특히 이같은 도도맘 김미나씨에 대해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대변인으로 영입할 의사가 있다고 인터넷과 SNS상에 공언하고 접촉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이같은 도도맘 김미나씨 성추행 사건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도도맘 김미나 얼굴 예쁘니 별일이 다 생기네” “도도맘 김미나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 “도도맘 김미나 이번 사건 강용석 변호사가 맡아주면 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의 댓글이 봇물처럼 쏟아졌다.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