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서해안 경부고속도로 교통상황 증평 충주 청주 서평택 일직 용인 호법 정체,교통상황 전국 고속도로 정리, 경부고속도로 교통상황 구성 입장부터 북천안, 천안 정체되고 영동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용인과 호법 일대 정체, 서해안 고속도로 교통상황 일직과 서평택 일대 정체 - 12시 30분 현재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

교통상황, 7일 12시 30분 경부 고속도로는 정체 현상이 점점 가속화되는 교통상황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산에서 평택을 지나 입장 천안까지 정체구간이 60Km에 달한다. 명절 전날인 이날 오전부터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점차 정체가 극심해지고 있으며 정오를 지나면서 절정을 보이고 있다.

▲ 경부고속도로 교통상황을 비롯 서해안 영동 중부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실시간 제어하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궁내동 소재 한국 도로공사 교통센터 12시 모습이다.

오늘 새벽 5시부터 고속도로 일부 구간부터 시작된 정체는 오전 09시까지 점차 정체와 풀림을 반복하는 양상이었으나 정오를 향해 갈수록 정체구간이 늘어나는 양상이다.

영동고속도로 교통상황 가운데 특히 강원지방은 6일부터 내린 폭설로 동해안 고속도로는 안전운전에 주의해야겠다. 한국 도로공사 교통센터는 전국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상황 및 교통정보를 공개하고 고속도로 교통상황과 예상 소요시간을 설명했다.

전국 고속도로별 교통상황을 정리해보면, 먼저 경부고속도로 교통상황의 경우 오산 평택 입장부터 북천안 분기점과 구성육교 천안 일대가 차량이 많이 늘어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천안 부근에선 시속 20km이하로 운행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용인과 호법 일대 차량이 몰려들고 있으며, 여주를 넘어서 둔대까지도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 경부고속도로 교통상황 7일 오후 12시 30분 북천안 부근 모습이다.

서해안 고속도로 역시 발안을 지나면서 서평택 일대에서 몰려든 차량과 섞이면서 혼잡 양상이 극심하고 일직 부근 역시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는 원주 진입부와 증평에서 오창까지 청주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교통센터는 경부고속도로 교통상황과 호남고속도로 교통상황, 서해안고속도로 교통상황을 각각 분석하여 7일 12시 정오를 기준으로 서울을 기점으로 승용차로 출발할 시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2시간30분, 서울→광주 4시간10분, 서서울→목포 4시간30분, 서울→부산 5시간30분, 서울→강릉 3시간20분 정도로 예상했다.

반대로 상행선은 대전→서울 1시간34분, 광주→서울 3시간, 목포→서서울 3시간30분, 부산→서울 4시간20분, 강릉→서울 2시간20분 등으로 하행선보다 적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했다.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