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인생 ‘정청래’ 그의 저서로 다시 만나다.

정청래 전 의원 저서“정청래의 국회의원 사용법” 김병탁 기자l승인2016.09.27l수정2016.09.27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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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병탁 기자]이제 평당원이 된 정청래. 비록 이번 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지 못했지만 그를 수식하는 별명은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화자다. ‘당대포(야당다운 야당을 만들겠다며 스스로 지은 별명), ’조중동 저격수‘, ’여당 저격수‘ 별명만 들어도 그가 국회에서 어떤 존재였는지 가늠할 수 있다. 그는 거침없는 말로 대중의 응어리를 속 시원히 긁어주는 야당의 거침없는 ’풍운아‘였다. 그런 그가 다시 자연인으로 돌아가 지난 국회를 회상하며 쓴 저서가 바로 ’정청래의 국회의원 사용법‘이 되겠다.

이 책은 정청래 전 의원이 국회의원 당시 현장에서 겪은 이야기를 낱낱이 기록한 책이다. 정치에 평소 거부를 가지거나, 정치적 색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그는 최대한 정치적 색을 없애고 오로지 민주주의와 정치가 바로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썼다. 더불어 이 책은 정청래 전 의원이 추구하는 가치와 정치 철학을 바탕에 깔고 국회의원으로서의 보람과 애환 그리고 사랑해주신 국민들께 감사와 부탁 말씀을 담아 쓴 책이다.

이 책에는 이 시대가 진정 필요한 국회의원 즉 좋은 국회의원을 찾는 방법에 대해 빼곡히 열거했다. 그리고 이 책은 좋은 국회의원을 발굴하고 그러한 국회의원이 국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무능한 국회의원은 비판을 통해 개선되도록, 대중이 힘을 기를 것을 제안하고 있다

▲ 정청래의 저서 '정청래의 국회의원 사용법'

. 덤으로 정치 혐오를 부추기는 나쁜 언론에 속지 않은 ‘언론 감별법’도 책에 담았다.

또한 이 책은 국회의원이 누군지, 무슨 일을 하는지, 그들을 어떻게 잘 부릴 수 있는지 솔직하고 생생하게 알려준다. 국회나 국회의원을 향한 흔한 오해도 풀고자 했다.

한편 이 책은 정치에 관심 있는 이들의 바이블로도 쓰일 수 있다. 19대 재선 국회의원 출신인 저자의 당선 비결을 이 책은 족집게 과외처럼 알려줄 것이다.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큰 포부를 품고 있고 공익에 기여하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는 이 책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김병탁 기자  kbt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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