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볼러 도전한 김수현, 1차전 중간 집계 4위 기록

김수현 '프로볼러' 도전…평균 230점대, 선수 뺨치는 실력 김지윤 기자l승인2016.10.22l수정2016.10.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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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지윤 기자]22일 오전 8시 경기도 수원시 빅볼경기장에서 열린 2016 프로볼러 선발전에 참여한 배우 김수현은 1차전 중간 집계 결과 4위를 기록했다. 

1차전 경기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되며 22일에는 총 15개의 게임 중 7개의 게임이 진행됐다. 1차전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15게임 평균 190점 이상을 기록해야 한다. 이 경기에 김수현, 이홍기, 채연이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현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김수현은 7게임 결과 221점, 278점, 211점, 264점, 224점, 191점, 234점을 내 평균 점수 293점으로 중간 결과 4위에 랭크됐다. 이 상태면 김수현의 1차전 통과는 무난하게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영화 '리얼'을 촬영하며 세간의 관심에서 조금 떨어져 있던 김수현이 프로볼러에 도전한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관심이 쏟아졌다. 2013년 처음 볼링을 시작한 후 불과 3년여 만에 프로볼러에 도전할 정도의 실력을 쌓은 것이다. 김수현은 평소에도 볼링을 즐기는 ‘볼링 마니아’로 알려졌다.

밴드 FT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26)도 이날 김수현과 함께 선발전에 참가했다. 이홍기는 평균 213.1점으로 20위에 올라 있다. 남자부의 경우 총 30경기 평균 190점(5700점)을 넘어야 테스트에 통과한다.

김수현, 이홍기, 채연을 가르친 프로볼러 박경신은 "김수현 씨는 프로선수 못지않게 실력이 뛰어나다. 처음에 농담으로 '이 정도면 프로에 도전해 볼 만하다'라고 했는데 그 말이 현실이 됐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한 그는 "김수현 씨는 연구를 많이 한고 집중력이 강하다. 실제 프로 테스트를 통과할 확률은 50대 50으로 본다"라고 전해 김수현의 프로볼러 도전에 기대감을 더했다.

김수현은 3년 전부터 취미로 볼링을 즐기며 볼링의 매력에 대해 전한 바 있다. 그는 팬미팅에서 "같은 공을 굴려도 매번 핀을 향해 굴러가는 방향이 달라진다"라며 "랭킹 1위도 종종 질 수 있다. 아마추어가 프로를 이길 수도 있다"라고 매력을 밝혔다. 가수 채연(38)도 이날 경기 도 용인 프로볼링경기장에서 열린 한국프로볼러 여자 10기 선발전을 치르고 있다.여자부는 24게임 평균 185점(총점 4440점)을 넘어야 한다.

선발전 참가자들은 22~23일 1차 평가전, 29~30일 2차 평가전을 치르고서 11월 중순 3박4일간의 입소 교육 과정을 거친다. 성적에 따라 남녀 각각 10명 안팎의 선수가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한편 1차전 통과시 김수현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되는 2차전에 참석하게 된다. 2차전을 통과하게 되면 11월 중순에 열리는 3차 교육과정에 합류하게 되고 여기서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김지윤 기자  dpdjxhtm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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