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관련 의혹 파헤치기 위해, 국민의당 김기춘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김기춘 전 비서실장 관련 비리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 국민의당 김기춘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김병탁 기자l승인2016.11.18l수정2016.11.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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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전 비서실장 비위의혹을 파헤치기 위해 국민의당은 김기춘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관련 사건을 철저히 파헤치려고 노력하고 있다. 김기춘 진상조사위원회의 위원장은 주승용 의원으로, 이외에도 국민의당 내 율사출신 혹은 김기춘 진상조사위원회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당원들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박지원 대표도 김기춘 전 비서실장을 부두목이라고 지칭한 적도 있을 만큼,원내당 중 국민의당이 현재 가장 활발히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관련된 국기문란 및 비리의혹에 전횡을 파헤치기 노력하고 있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비위 의혹이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비망록을 통해 세상에 점차 알려지고 있는 만큼, 국회에서도 김기춘 전 비서실장와 관련된 여러 의혹들을 파헤치기 위해 골몰하고 있다.

▲ 주승용 의원은 '김기춘 진상위원회'에서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관련된 의혹이 크게 7가지로 정리할 수 있으며, 특히 '세월호 7시간' 의혹을 강조했다.

특히 국민의당의 경우 원내 4당 중 유일하게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모든 의혹을 낱낱이 파헤치고자 ‘김기춘 진상조상위원회’를 만들었다. 현재 주승용 의원이 ‘김기춘 진상조사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다. 더불어 국민의당 내 율사 출신 혹은 진상조사위원회 참여하기를 원하는 당원들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 16일에 열린 ‘김기춘 진상조사위원회’에서 주승용 의원은 “그동안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헌정파괴에 대해 정리된 내용을 가지고 조사의 방향을 정하겠다. 그동안 사법부 길들이기, 야당 지도자 탄압,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언론 통제와 탄압, 최순실 관련 의혹, 정재계 및 광범위한 인사개입, 세월호 사건 은폐의혹 관련 등 크게 7가지로 분류했다.”며 현재 진행된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집중적으로 규명해야 될 부분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유병언 구원파 관련 의혹과 사라진 대통령의 7시간 은폐 의혹이다”며 강조했다.

정중규 진상조사위원은 “최승호 뉴스타파 PD가 감독한 영화 ‘자백’을 만들었는데, 그 영화가 바로 이제까지의 현대사 간첩조작사건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대부분의 간첩조작사건의 오래된 주역이 바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다.”며 말했다.

더불어 “김기춘은 유신독재의 망령이 깃든 존재라고 생각한다. 김기춘의 유산을 극복하지 않고서는 우리 사회가 보다 나은 사회로, 선진국으로 가는 길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희들은 진상조사단에서 정말 시대의 아픔을 극복하는 차원에서 김기춘 헌정파괴의 모든 의혹의 진상을 조사하도록 하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다짐했다.

박주현 의원도 “우리 당 최경환 의원께서 ‘병신오적’이라고 얘기하시면서, 올해 다섯명의 문제인물들이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 우병우, 김기춘, 친박의 핵심 새누리당의 최경환의원을 말했다.”며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이번 국기문란을 일으킨 핵심인물 중 한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선 김기춘의 문제에 대해서 이렇게 심도 있게 접근을 하여 다루는 것에 대해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김기춘 전 비서실장 관련한 진상조사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은 진상조사위원은 “고 김영한 민정수석의 비망록에는 김기춘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께서 비판 언론에 상응하는 불이익을 줘라, 또 긍정적으로 보도하는 곳은 물질적인 이익을 주라는 식으로 했는데 정말 노골적인 언론 통제가 아닐 수 없다. ”며 김기춘 전 비서실장을 비판했다.

한편 이날 김기춘 진상조사위원회에서는 김기춘과 관련된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서 언론인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한인협 = 김병탁 기자]


김병탁 기자  kbt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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