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법원,기내 난동 한국인 치과의사 징역형 선고

괌으로 가는 대한항공 여객기 안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 정진원 기자l승인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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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정진원 기자] 미국법원이 부산에서 괌으로 가던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술에 취해 담배를 피우고 행패를 부린 한국인 치과의사에게 징역 3년형을 선고했다.

미 법원은 지난 4월 부산 김해공항에서 괌으로 가는 대한항공 여객기 안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로 기소된 한국인 승객 A씨에게 징역 3년형을 선고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30일(현지시간) 현지언론에 따르면 미 법원은 40대 한국인 치과의사 A씨에 대해 징역3년형을 내리면서 변호인의 요청을 받아들여 수감 대신 같은 기간 가택연금이 가능하도록 했다.

앞서 A씨는 당시 기내에서 맥주를 마신 뒤 화장실에 숨어 담배를 피우다가 승무원에게 발각돼 제지되자, 폭언을 퍼붓고 사무장의 멱살을 잡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로 미 사법당국에 기소됐다.


정진원 기자  love2003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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