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무인 우주화물선, 발사 6분여 만에 추락

기술적 문제로 정상 궤도에 진입하지 못하고 정진원 기자l승인2016.12.02l수정2016.12.0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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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정진원 기자] 러시아 무인 우주화물선이 발사 383초 만에 공중에서 폭발했다.

타스 통신 등 외신들 2일 보도에 따르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보급할 화물을 싣고 1일(현지시간) 발사됐던 러시아 우주화물선이 기술적 문제로 정상 궤도에 진입하지 못하고 시베리아 지역에 추락했다고 전했다.

우주화물선은 물 ,식료품, 연료 등을 싣고 ISS에 오는 3일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발사 후 383초만에 공중에서 폭발했다.

폭발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로켓 ‘소유즈-U'의 3단 엔진 분리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프로그레스 MS 시리즈 우주화물선은 지난해 12월 첫 발사가 이루어진 후 지금까지 3차례 성공적으로 발사된 바 있다.


정진원 기자  love2003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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