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화재 현장 방문한 문재인 전 대표

소래포구 피해 재산액 6억5000만원 이수철 기자l승인2017.03.18l수정2017.03.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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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피해로 소방당국은 추정 재산피해액이 6억5000만원에 이르는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는 18일 오전 1시36분 정도에 발생하여 2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소래포구 어시장 점포 330곳 가운데 220곳이 화재를 입었으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낮 12시30분에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소래포구 화재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상인들을 위로했다.

▲ 문재인 전 대표가 소래포구 화재 현장에 방문했다. 사진출처 : 문재인캠프

문재인 전 대표는 이번 소래포구 화재로 상인들의 고충을 들으며, 상인들이 가장 우려하고 하고 있는 부분 중에 하나인 화재 보험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화재 보험에 가입할 경우 손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좌판 상점은 그렇지 않다"며 "근본적으로는 좌판 상점이 무허가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문재인 전 대표는 피해 상인들에게 화재 현장을 복구하고, 정상적인 영업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서 얼마의 시간이 필요한지도 물었다.

▲ 문재인 전 대표가 소래포구 화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출처 : 문재인캠프

상인들은 약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했으며, 복구가 끝나도 새로운 건물을 짓고, 상인들이 다시 영업할 수 있도록 방안 마련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소래포구 화재 현장을 찾아 무엇보다 상인들이 이른 시일 안에 장사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사고에서는 스프링클러를 설치할 수 없는 가건물 비닐 천막에 불이 붙으면서 피해가 커졌다.

좌판상점 상인들은 현재 국유지 관리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대부계약을 맺고 연간 100만원가량의 임대료를 내고 영업하고 있다. 이에 남동구는 인천 소래포구를 국가 어항으로 선정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한 상태다. 연내에 인천 소래포구가 국가 어항으로 지정되면 무등록 좌판상점을 대상으로 현대화 사업을 벌여 제도권 안에서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 소방당국 관계자들과 이야기하고 있는 문재인 전 대표. 사진출처 : 문재인캠프

한편 문재인 아들 준용 씨가 2006년 12월 한국고용정보원 5급 일반직에 채용 과정에서, 정보원이 1명을 모집하는 데 준용 씨가 단독 지원해 취업했다는 의혹이 있었다. 그러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를 ‘허위 사실’로 결론 맺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현재 문재인 아들 특채에 관련 게시물을 단속하고 있다. 

[한인협 = 이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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