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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임순혜의 영화이야기] 칠레 시인이며 정치가 네루다의 망명 다룬 <네루다>

제18회전주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스케이프: 마스터즈' 부문에서 상영된 는 1948년 냉전시대의 광풍이 칠레에 몰아칠때 시인이자 상원의원인 '네루다'가 탄핵을 당한 후 체포당하는 것을 피하기위해 망명길을 나서고, 경찰이 그...

임순혜 기자 2017-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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