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김유선 기자]샤이니 온유가 웹드라마 ‘연애가 제일 쉬웠어요’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9일 ‘연애가 제일 쉬웠어요’에 따르면 온유는 호원 역을 맡아 하리와의 로맨스를 엮어간다.

이번 웹드라마 ‘연애가 제일 쉬웠어요’는 공개 오디션으로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1,2차에 걸쳐 진행 되었다. 금번 오디션에는 2,000여 명이 지원하였고, 3주간 내부 심사를 통해 약 120명을 선정한 다음 최종 오디션을 진행한 결과 캐릭터 분석을 열심히 준비해 온 모습과 각오가 남달라 보여 제작진은 온유로 최종 결정 하였다고 한다.

온유가 출연하는 ‘연애가 제일 쉬웠어요’는 동명의 인기 웹툰인 ‘연애가 제일 쉬웠어요’를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남녀의 연애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산신령 호랑이 호원과 풋풋한 여고생 하리가 만들어 가는 발칙한 연애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이 작품은 KBS2 드라마 ‘학교’ 시리즈와 ‘헬로 애기씨’ ‘전설의 고향’ 등을 연출한 이민홍 PD와 아이리스, 나쁜남자, 제3병원의 김솔매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여자주인공은 내부 논의중이며 그 외 아역 배우와 조연 캐릭터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중에 있으며 그리고 이번 웹드라마 '연애가 제일 쉬웠어요'에는 중견배우 박해미와 성동일을 비롯한 다양한 중견 배우와 뛰어난 스텝들이 웹드라마 발전을 위해서 동참해 주기로 했다.

이민홍 PD는 “공정한 오디션 심사를 통해 새로운 스타 탄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주)비틈이 기획, 제작하고 다음카카오 콘텐츠 플랫폼의 브랜드팟인 비틈TV를 통해서 4월 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