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로 없이 2차전 나서는 유벤투스.. 잘되려나?

장문기 기자l승인2015.03.17l수정2015.03.18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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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해외스포츠 전문 장문기 기자]

유벤투스의 핵심적인 역활을 하고 있는 피를로의 결장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오는 19일(한국시간) 열리는 도르트문트와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유벤투스가 피를로를 기용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챔스준비에 나선 유벤투스에게 커다란 위기감을 고조 시켰다. 결장 원인으로는 1차전에 당한 종아리 부상으로써 다행히 심각한 수준의 부상은 아니라고 전해졌다.

하지만 다가올 챔스경기에 출전할 상태는 아니며 당분간은 재활에 힘써야 될 상황이라고 밝혀서 사실상 그의 출전불가 선언을 공식적으로 알리게 되었다. 이같은 소식에 유벤투스 선수단은 크게 당황하였다. 이미 1차전에서 2-1 완승을 거두면서 어느정도의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였다고는 하지만 팀내 에이스로 손꼽히는 피를로의 공백을 어떻게 매우는지에 따라 경기의 운명이 달라져서 유벤투스에게 커다란 고민거리를 심게 만들었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가 선발로 나선다는 점이다. 실력면에서는 어느정도 인정을 받은 마르키시오의 출전은 피를로의 공백으로 생겨난 유벤투스의 중원장악에 매우 효과적으로 대처할 선수로 각광받고 있으며 아르투르 비달과 폴 포그바와의 연결고리 역활을 충분히 수행할수 있어서 2차전에서 보여줄 그의 활약상을 더 주목하게 만들었다.

그렇지만 얼마나 잘 메울지의 여부와 그에따른 피를로의 부재로 달라진 팀플레이가 어느정도 효과를 볼지에 확실치 않은 만큼 도르트문트전을 앞둔 유벤투스에게는 피를로의 결장소식에 더 근심을 가득하게 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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