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안현아 기자]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바바라앤코 바바라(BABARA)에서 2015년 봄을 맞이해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신었던 바바라의 제품을 매장으로 가져가면 신상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바바라는 보상 판매를 통해 수거 된 제품 중 가장 오래된 제품을 가지고 온 소비자 3명에게는 슈즈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바바라 관계자는 "보상 판매를 통해 모아진 슈즈를 통해 바바라의 초기 아이템 및 고객에게 사랑 받은 아이템들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브랜드 헤리티지에 대해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 동안 바바라를 사랑해 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착용했던 바바라 제품을 가지고 매장을 방문한 이들을 대상으로 신제품을 2만 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가지고 있는 바바라 신발사진과 스타일링, 좋아하는 이유 등을 바바라 공식홈페이지에 공유하면 선발된 이에게 바바라 슈즈와 에코백 등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전국의 바바라 백화점 및 직영점에서 3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보유한 제품 1개당 1개의 제품 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