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봄철 황사·미세먼지 발생기간 환경조사에 만전

과학적 분석·대응체계 구축 통해 대기질 실시간 측정 및 대기환경정보 제공 박새봄 기자l승인20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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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 미세먼지 경보제 법적시행 주요내용

[한인협 = 박새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황사·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기간 동안 환경조사를 적극 추진해 과학적인 분석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봄철 황사의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황사가 중국 동북부 산업지역을 통과해 국내로 유입됨에 따라 중금속 등 오염물질의 영향이 우려되는 만큼 황사·미세먼지에 대한 환경조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관내 도심지 주요지역 21개소에 대기오염측정소를 설치해 PM10, SO2, NO2, CO, O3, PM2.5(‘15년 환경기준 시행) 항목 등 대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있다.

또한, 측정결과 등 대기환경정보를 실시간으로 인천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air.incheon.go.kr)와 환경전광판(6개소),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http://www.airkorea.or.kr, 한국환경공단)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황사기간 중에는 연구원내 종합 대기오염상황실을 운영하고,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미세먼지 경보제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황사 발생 초기부터 실시간 미세먼지 성분(이온, 탄소)을 모니터링하고, 시료를 채취해 중금속 등 유해물질 성분을 분석하고 있다. 황사 종료 후에는 도로먼지측정 차량을 이용해 잔류 황사에 의한 비산먼지 영향을 조사하고 시 및 군·구와 협력해 도로청소 등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지역의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고, 외부에서 유입되는 황사·미세먼지 등의 농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환경부(환경공단)의 협조를 얻어 백령도, 덕적도, 석모리 등 도서지역 미세먼지 농도를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좀 더 과학적인 방법으로 황사·미세먼지의 영향을 예측·분석해 시민과 유관기관에 관련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새봄 기자  sbpark@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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