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부천시청

[한인협 = 박새봄 기자] 송재용 소사구청장이 일일 명예역장(부천역)으로 위촉받고 역장업무를 수행했다.

지난 19일 현장 사랑방으로 부천역 등 소사구 관내 역사를 찾아 부천아트밸리 생활화를 위한 공간 활용 방안을 강구하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현장 수렴하기 위해 역장업무를 수행했다.

이날 역사 방문은 간부공무원 및 관련부서 직원들도 참여하고 부천역을 시작으로 역곡역, 소사역, 중동역, 송내역 순서로 실시했다.

이번 현장사랑방은 우리시의 대동맥 역할을 하고 있는 경인선 역사를 방문해 역사 운영상황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전철 이용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또한 우리시 주요정책 사업인 부천아트밸리 공간 운용을 위한 역사 주변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부천역에서는 일일 명예역장을 위촉받고 전철 이용객들을 만나 부천역에 대한 안내와 고객편의 시설을 둘러보는 등 역장 업무를 수행했다.

송 구청장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역사공간이 되도록 같이 협조하고, 앞으로 전철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사랑방에 대한 문의는 소사구 행정지원과 기획예산팀(032-625-6031, 또는 트위터 @bc-sosaaASD)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