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김유선 기자]방송인 김성주와 정형돈, 신아영,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MC로 뭉친다.

전 농구 선수이자 방송인 서장훈이 '야만TV'에 이어 새 예능 MC로 발탁된 것이다.

26일 오후 케이블TV tvN '고교10대천왕' 관계자는 "서장훈이 새 예능프로그램 '고교10대천왕'의 MC로 발탁됐다"라며 "현재 '고교10대천왕'의 MC로 캐스팅 된 김성주 신아영 정형돈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교10대천왕'은 출연진이 10대 고교생들을 직접 스튜디오에서 만나 진솔한 토크를 이어가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앞서 '고교10대천왕'에는 김성주, 정형돈, 신아영이 MC 출연을 확정했다. 예능 대세로 떠오른 서장훈이 김성주, 정형돈, 신아영과 어떤 호흡을 맞출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현재 한 방송을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성주, 정형돈과 지난해 12월 SBS 스포츠를 퇴사한 이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신아영, 예능 대세로 떠오른 서장훈이 해당 프로그램에서 어떠한 호흡을 선보일지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서장훈은 최근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은 신제품 ‘블란클라우딩 하얀 수분 크림’을 출시하면서 광고모델로 발탁되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야만tv, 애니멀즈 등 다양한 예능 포로그램에 출연해 예능대세로 다시 한번 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한편, 새 예능 프로그램 '고교10대천왕'은 오는 4월 29일 첫 선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