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조희선 기자] 키이스트 주식을 사야한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화장품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며, 김수현이 KBS'프로듀사'로, 주지훈이 영화 '간신'으로 복귀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 소식에 증권가가 들썩이고 있으며 키이스가 2거래일 연속 강세다. 22일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키이스트의 주가는 전일보다 700원(13.70%) 상승한 5810원에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다.

키이스트는 지난 21일 화장품 생산에서 패키징까지 담당할 수 있는 업체들과 합작사 설립이나 지분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키이스트가 지분 16%를 보유 중인 중화권 역직구 쇼핑몰 판다코리아닷컴의 은련몰 한국관과의 제휴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전날 판다코리아닷컴은 중국 최대 카드사 은련카드(유니온페이)의 은련몰 한국관을 독점 운영 중인 차이나웨이에 한국 제품을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