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교육감 “천안지역 고교 상향평준화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이다”

충남교육청,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상설협의체 구성 운영 김효빈 기자l승인2015.05.04l수정2015.05.0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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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교육청은 4일 오전 11시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상설협의체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한인협 = 김효빈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지난 4월 27일 고교평준화 자문단 출범에 이어, 이번에는 정례적인 소통과 의견수렴을 위해 천안지역 주요 기관 및 각종 단체, 학부모 등으로 조직된 상설협의체를 구성해 고교평준화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도교육청은 4일 오전 11시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상설협의체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상설협의체는 충청남도의회 및 천안시의회 의원, 천안시청 공무원, 삼락회, 천안지역 기자단, 시민단체, 학교운영위원, 교사 등 31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1회 이상 정기회의를 갖고 고교평준화 추진 제반사항에 대해 협의하게 된다.

이들은 고교평준화의 안정적인 연착륙을 위한 아이디어 제공과 정책 추진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다양한 현장의견을 함께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는데 역점을 두고 활동하게 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김지철 교육감의 위촉장 전달식과 천안 고교평준화 학교배정방법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공주대 정현용교수가 학교배정방법에 대한 설명, 도교육청 고교평준화실무추진팀장 고미영 장학관의 고교평준화 추진상황 보고와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 홍성현 교육위원장(왼쪽), 김지철 교육감(오른쪽)

김지철 교육감은 “그 동안 학교가 가지고 있는 교육력보다는 학생 선발에 따른 효과가 더 많은 영향을 끼쳤으나, 앞으로 고교평준화가 시행되면 우수한 학생을 뽑는 학교가 좋은 학교가 아니라 잘 가르치는 학교가 좋은 학교가 될 것이며 학교 간 교육격차가 해소될 것이다. 그리고 모든 학교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학습자 중심의 학습체제를 구축하며, 상설협의체 관계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여 천안지역 고교 상향평준화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효빈 기자  sayco01@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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