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골잔치' 사우샘프턴, AVB를 6-1로 완파

공격수 사디오 마네 EPL 역대 최단시간 헤트트릭 달성 장문기 기자l승인2015.05.17l수정2015.05.1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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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시즌 마무리를 앞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사우샘프턴이 애스턴 빌라(AVB)를 상대로 골잔치를 펼쳤다.

16일(한국시간)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EPL 37라운드 AVB와의 경기에서 6-1로 대승을 거두었다.

경기에서 홈팀인 사우샘프턴은 최전방에 그라지아노 펠레를 두고 2선에 사디오 마네, 워드 프로스, 쉐인 롱을 배치하며 공격에 나섰고 이에 맞선 원정팀 AVB는 그릴리쉬, 벤테케, 은조그비아를 공격진으로 두고 델프, 웨스트우드, 클레벌리를 미드필더에 둔채 경기에 임하였다. 그리고 경기는 치열한 양상으로 초반부터 전개되는듯 보였으며 각각 위협적인 유효슈팅을 선보이는 신경전까지 더해지며 경기의 열기를 더 높이는듯 하였다.

하지만 전반 13분 사우샘프턴이 마네의 선제골로 앞서가기 시작하며 분위기를 급변시켰고 2분뒤에 다시 마네가 득점에 성공하며 순식간에 점수차를 2-0으로 벌려놓았다.

여기에 마네가 또다시 1분만에 득점에 성공하며 헤트르릭을 달성하며 기세를 더 높이게 된 사우샘프턴은 전반 26분과 28분 쉐인 롱의 멀티골까지 더하며 전반에만 무려 5골을 넣는 집념으로 AVB를 압도하였다.

당황한 AVB는 전반 추가시간 바쿠나의 패스를 받은 벤테케가 만회골을 터트려 5-1이 되었고 이후 후반 12분에는 은조그비아를 빼고 아그라본허를 투입하며 공격강화에 나섰다. 그러나 분위기는 이미 사우샘프턴으로 기울인지 오래였고 후반 37분 마네의 패스를 받은 펠레가 팀의 여섯번째 득점에 성공하면서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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