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노조 제6대 위원장 취임식 대신 급식봉사

조희선 기자l승인2015.05.29l수정2015.05.2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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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조희선 기자] 김포도시공사 노동조합은 제6대 위원장으로 취임한 이덕재 위원장(50)의 취임식 대신 지난 5월 27일, 무료급식소에서 축하내빈 및 조합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어르신 300여명에게 급식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22일 제6대 위원장 당선으로 도시공사노조를 다시 한 번 이끌게 된 이덕재 위원장의 전격적인 제안으로 계획하게 되었으며, 사회적 양극화 현상과 각박한 세상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공기업노조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하는 의지를 조합원 모두가 흔쾌히 받아들여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홍철호 국회의원, 김두관 전행정자치부장관, 유영근 시의회의장, 김인수, 노수은, 정왕룡, 염선 의원이 참여해 함께 땀 흘리며 봉사 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이날 줄곧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행사를 마친 이덕재 위원장은 6대 집행부를 이끌어갈 포부를 조용하지만 강한 어조로 밝혔다.

이 위원장은 6대 집행부의 목표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와 지원영역 확대, 하위직 직원들의 복지수준향상 노력과 낙하산 인사 차단을 꼽으며, 재임기간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김포도시공사 박상환 사장은 “이덕재 위원장의 취임식을 뜻 깊은 행사로 진행하는 것에 사장으로서 기쁘게 생각하며, 도시공사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노동조합에 감사한다.”며, “김포도시공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덕재 위원장은 지난 4, 5대 재임기간동안 수년간 끌어오던 단체협약을 성사시키고, 행자부, 김포시, 국회의원 간담회 등 다방면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김포도시공사노동조합의 권익신장을 위해 헌신하여 괄목할 성과를 이뤄냈다.

최근에는 문화재단 설립과 관련해서 시의회 의원들과 면담을 통해 시기상조임을 강조했고, 의회의 수정가결 사항을 지속적으로 챙기며, 사업장 이관 시 공사 직원들의 자율적 의지가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김포시 정책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견제와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하고 있다.


조희선 기자  hscho@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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