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이청용 살인태클' 주인공 톰 밀러, 4부리그 팀 이적

장문기 기자l승인2015.06.12l수정2015.06.1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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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몇년 전 이청용(27, 크리스탈팰리스)에게 살인태클을 선보이며 축구팬들에게 거센 질타와 비난을 한몸에 받은 톰 밀러(24)가 5부리그에서 4부리그로 이적하였다.

잉글랜드 4부리그 소속인 칼라일 유나이티드는 12일(한국시각) “자유계약신분인 톰 밀러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시즌을 끝으로 5부리그 링컨 시티와 계약을 끝낸 칼라일은 칼라일 유나이티드의 선택을 받아 이적하게 되었고 4부리그에서 자신의 선수 생활을 이어가며 선수직을 계속 유지하게 되었다.

한국 축구팬들에게는 거론하기 싫을 선수로 알려져 있는 톰 밀러는 지난 2011년 7월 31일 뉴포트카운티(당시 5부)소속으로 활약할 당시 이청용의 전 소속팀인 볼턴과 펼쳐진 친선 경기 도중 이청용에게 살인태클을 가했다.

이로 인해 이청용은 정강이 골절로 오랜 시간 재활에 힘쓰며 나왔지만 이 소식을 전해들은 축구팬들이 그에 대한 질타와 비난을 퍼부으며 한때 공공의 적으로 낙인 찍히기도 하였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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