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최종 결정!

백제유적지구 유네스코 등재로 백제문화 사업 탄력 받을 듯 박귀성 기자l승인2015.07.04l수정2015.07.04 23:53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한인협 = 박귀성 기자] 백제문화 유네스코 등재로 세계적 재조명 받을 듯... 백제유적지구 유네스코 등재로 백제문화 사업 탄력 받을 듯...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과 함께 독일 본에서 열린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World Heritage Committee)에 참석했다.

독일 본(Bonn)에서 지난 6월 28일 개박으로 7월 8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World Heritage Committee)가 4일 우리나라가 등재 신청한 ‘백제역사유적지구(Baekje Historic Areas)’를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 등재를 최종 결정했다.

충청남도에 따르면, 세계유산위원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문화, 자연, 복합 목록 등재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21개국으로 구성된 정부간위원회로서, 우리나라는 지난 2013년 11월 위원국으로 당선됨으로써 2013년부터 2017년까지를 임기로 하는 위원국으로 참여 중이다.

정부는 이번 위원회에 나선화 문화재청장,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을 수석대표로 외교부, 문화재청, 충남도청, 전북도청, 공주시청, 부여군청, 익산시청,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한국위원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본에 파견해 이번 위원회에 참여했다.

이번 등재 결정 과정에서 세계유산위원회와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산하 자문기구로서 문화유산의 등재 여부를 위원회에 권고)는 한국의 백제역사유적지구가 한국·중국·일본 동아시아 삼국 고대 왕국들 사이의 상호 교류 역사를 잘 보여준다는 점과 백제의 내세관·종교·건축기술·예술미 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백제 역사와 문화의 특출한 증거라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다만, 세계유산위원회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전반적인 관광관리 전략과 유산별 방문객 관리계획을 완성하고, 공주 송산리·부여 능산리 등 고분 안에 있는 벽화와 내부환경의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 주기를 조정할 것을 권고했는데, 문화재청과 충청남도·전라북도 등 관련 지방자치단체는 유네스코 권고사항을 충실히 이행함과 더불어 백제역사지구의 더욱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활용을 위한 계획을 수립·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외교부와 문화재청은 이번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우리나라 고대국가 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새롭게 조명될 기회가 될 것이며,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우리 문화유산의 세계화와 문화강국으로서의 국가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백제역사유적지구’ 등재는 2014년 남한산성 등재 이후 1년 만에 달성된 성과로써,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2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한편, 2015년 6월 현재까지 등재된 세계유산은 총 161개국의 1,007건(문화유산 779건, 자연유산 197건, 복합유산 31건)으로, 등재 굮이 이탈리아가 50건으로 가장 많고 중국이 47건, 일본 18건이 등재됐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현황은 총 11건으로 문화유산이 10건, 자연유산 1건인데, 문화유산으로는 경주 석굴암 및 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1995), 창덕궁, 수원 화성(1997), 경주역사유적지구,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2000), 조선왕릉(2009), 한국의 역사마을인 하회와 양동(2010), 남한산성(2014)이며, 자연유산은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2007)이다.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귀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양천구 곰달래로 11길 70  |  대표전화 : 070-7122-4944   |  팩스 : 070-8273-2127
등록번호 : 서울 아03628   |   동록·발행일 : 2012년 6월 29일   |  발행인 : 박귀성  |  편집인 : 박귀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빈
Copyright © 2012 한인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