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제임스 밀너, 리버풀과 공식 계약 사인, 7번 부여

장문기 기자l승인2015.07.07l수정2015.07.1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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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스포츠전문기자]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리버풀로 이적한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가 정식으로 리버풀 선수로 등록되었다.

밀너는 7일(한국시간) 새 팀인 리버풀이 제시한 계약서에 사인함으로써 맨체스터 시티 소속이 아닌 리버풀 소속의 선수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등번호도 역시 그를 상징하는 번호 7번을 부여받아 다음 시즌에서의 활약상을 예고하였다.

계약 후 밀너는 "팀을 옮긴다는 것은 언제나 큰일이다. 거대한 클럽들에서 뛸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매우 큰 도전이 될 것"이라며 "안필드의 분위기는 내가 뛰어본 잉글랜드 구장 중 최고다. 내게는 환상적인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밝혔다.

공격과 미드필더 전 지역을 아울러서 전 포지션을 다 소화할수 있는 밀너는 전술운영 면에서는 용이한 선수로 각광 받아서 플레이 면에서 나름대로 주목받은 선수였다. 여기에 중원에서의 구성력도 뛰어나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여지는 조단 핸더슨과 함께 탄탄한 중원에서의 힘을 발휘 할것으로 보여서 스티븐 제라드의 공백을 말끔히 메워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밀너는 맨시티에서 살림꾼 역활을 톡톡히 해 팀내에선 없어선 안될 존재였지만 정작 맨시티는 그에게 이렇다할 대우를 해주지 못할 망정 오히려 홀대속에서 그를 받아주었고 이에 실망한 밀너는 새로운 대우를 보장하는 차원에서 이적을 결심, 리버풀로 건너가 새로운 축구 도전에 나서게 되었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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