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조희선 기자] 1년 만에 솔로 출격을 앞둔 포미닛 현아가 컴백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현아는 20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4집 ‘에이플러스(A+)’의 타이틀 곡 ‘잘나가서 그래 (feat. 정일훈 of BTOB)’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현아 잘나가서 그래의 티저는 지난 '빨개요' 활동 당시 현아의 심볼로 사용된 '빨간 립스틱'을 보여주면서 시작된다.

이어 현아 잘나가서 그래 티저에서는 화려한 네온 세트에서 복면을 쓴 여성 댄서들과 함께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현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짜릿한 래칫 비트와 폭발하는 현아의 끼와 대담함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현아는 정식 음원발매 전인 오늘(20일) 저녁,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잘나가서 그래’의 퍼포먼스 무대를 최초로 선공개, 치열한 여름 가요계를 잠재울 ‘핫’한 컴백 출격으로 자신의 넘버원 클래스를 증명할 예정이다.

현아의 컴백 타이틀 곡 ‘잘나가서 그래’는 최근 힙합씬 대세 장르인 ‘래칫(Ratchet)’ 기반의 힙합 댄스곡으로 그간 ‘빨개요’, 포미닛의 ‘미쳐’ 등 현아와 최고의 호흡을 자랑한 작곡가 서재우, 빅싼초 콤비가 다시 한번 작사작곡을 맡았다. 만인의 워너비로 자리잡은 현아의 자신감 넘치는 가사가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할 이 곡은 ‘대세 아이돌’ 비투비의 랩퍼 정일훈이 피쳐링 및 작사에 지원사격해 그들만의 스웨그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신곡 ‘잘나가서 그래’를 포함한 현아의 솔로 미니 4집 음반 ‘에이플러스(A+)’는 오는 21일 오후 12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