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 해명, 뜻깊은 속내

김태호PD 해명, 나의 직위를 찾아.... 이세별 기자l승인2018.05.02l수정2018.05.0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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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PD 해명, 한끝 다르다? 김태호PD 해명, 의미가 남다른 이유...

김태호PD가 해명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1일 한 매체는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예능부장에서 차장으로 강등됐다고 전했다.

김태호 PD는 3월 30일 '무한도전' 종영 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다음 주부터 부장이 아닌 일반 PD가 된다. 개발팀으로 발령 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태호 PD는 “아내가 가사를 도울 수 있냐고 하길래 직장에 나가야 한다고 했다. 쉰다는 건 다음을 준비하는 시간이다. 돈을 주면서 쉬라고 하는 회사도 있을 수는 있겠지만 그렇게 뻔뻔하게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 김태호 PD 사진출처 : YTN

MBC는 4월 30일 전 부서를 대상으로 대규모 인사 발령을 발표하며 '무한도전'을 연출했던 김태호 PD는 예능본부 예능1부 부장에서 예능본부 예능1부 차장으로 발령되었다.

김태호 PD는 MBC가 직책을 축소하고 근무 연차 기준으로 직위를 개편되었다며 10년 차가 차장, 20년차가 부장 직위인 것이 기본이다. 오히려 근무연차 기준으로 이뤄진 의미 있는 개편이라는 평을 얻고 있는 인사 발령이었다는 것이 김태호PD 측 관계자들의 해명이다.

따라서 근속 연수가 20년이 되지 않은 18년 차인 김태호 PD는 회사와의 합의를 통해 차장으로 재조정된 것이다. 김태호PD는 해당 논란에 대해 "반대로 지난 몇 년 간 비상식적으로 승진에서 누락됐던 분들이 제 직위를 찾은 게 더 의미 있는 인사 발표"라며 김태호 PD만의 해명을 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인협 = 이세별 기자]


이세별 기자  worldst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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