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3일만의 득점 성공' 김보경, 경기 최우수선수 선정

새 팀 위건 에슬레틱에서 전반 추가시간 마수걸이 골 유찬형 기자l승인20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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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유찬형 기자] 무려 463일만에 득점에 성공한 김보경(위건에슬래틱)이 블랙풀 전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김보경은 1일(한국 시각) 영국 블룸필드 로드에서 열린 2014-1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4라운드 블랙풀 전에 선발 출장해 서 0대0으로 맞선 전반 추가시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2013년 11월 2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전 이후 무려 1년 3개월의 골이다.

왼쪽 측면에서 찔러준 크로스가 반대편으로 흘렀고, 이를 저메인 페넌트가 문전의 김보경에게 연결했다. 김보경은 자신의 장기인 왼발 슛으로 침착하게 상대 골문을 갈랐다. 오랜만에 골맛을 본 김보경 역시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며 자축했다.

위건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김보경의 골 영상과 함께 김보경이 블랙풀 전 MOM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김보경으로선 위건 이적 이후 처음으로 선정된 MOM이다.

김보경은 이번 시즌 소속팀 카디프시티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며, 카디프 시티와 상호계약해지했다. 새 소속팀을 찾던 김보경은 예전 자신의 은사인 말키 맥케이 감독의 부름에 따라 위건에 합류했다. 맥케이의 감독의 배려에 김보경은 골로 보답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김보경의 소속팀인 위건은 올시즌 6승10무18패를 기록(리그23위)하며 강등권에 머무르고 있다.

올 시즌 마수걸이 골을 성공시킨 김보경이 남은 12경기에서 활약하며 위건을 강등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유찬형 기자  cyyu@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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