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고양시청

[한인협 = 박새봄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 송산동 주민센터는 지난 10일 송산동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8개 단체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24일 고양시 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뜻으로 주민 모두 힘을 모았다.

송산동 주민들은 덕이동, 가좌동, 구산동 3개 구역으로 청소구역을 나눠 도로와 인도, 하천 등에 있던 쓰레기와 농지에 쓰였던 폐비닐, 비료포대, 농약병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며 국토대청소를 통해 송산동의 깨끗한 이미지를 높이고 고양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고양시’로 남고자 노력했다.

송산동 주민센터는 청소 후 덕이동 돌풍농장에서 직능단체 화합의 장을 개최하여 주민자치단체 모두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는 뜻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강규선 송산동장은 “이번 국토 대청소와 직능단체 화합의 장을 계기로 주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살기 좋고 깨끗한 송산동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