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관광객, 터키서 열기구 추락으로 부상

5명은 골절상, 7명은 타박상으로 병원에서 치료 받아 안현아 기자l승인201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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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기구 관광으로 유명한 터키의 카파도키아

[한인협 = 안현아 기자] 주터키 대사관 등에 따르면 한국인 관광객 12명이 10일 오후 6(현지시간)께 터키 주요 관광지인 데니즐리 주 파묵칼레 지역에서 열기구 추락으로 5명은 골절상을, 7명은 타박상을 입었으며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 열기구는 착륙할 당시 강풍이 불어 바구니가 옆으로 누운 채 추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터키의 열기구 관광은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카파도키아가 대표적이며 겨울에는 강풍 등 기상 문제로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한국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을 이용한 이들은 부상에 따라 귀국 일정을 앞당겨 11일 한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17일에도 카파도키아에서 열기구가 추락해 중국인 관광객 1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했으며, 20135월에는 열기구끼리 충돌해 브라질 관광객 2명이 사망한 바 있다.

안현아 기자  haan@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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