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안정환을 펌하한 伊 언론... "그는 배은망덕 하다"

장문기 기자l승인2015.04.04l수정2015.04.07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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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아직도 이탈리아에게 안정환(39, MBC 축구해설위원)은 경멸과 증오의 대상으로 표현되고 있었다.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유명한 매체인 ‘보치 디 스포르트’ 는 2002년 월드컵 당시 이탈리아와의 8강전에서 골든골을 터트린 안정환의 경력을 재조명한 글을 기고하였다. A4 용지 2장분량으로 나타난 기사의 내용처럼 매체는 안정환의 세리에A 시절때의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K리그 시절때의 활약상과 세리에A 리그로 이적한 이후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거론하면서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는데 해당메체는 "한국프로축구 부산 소속으로 활약한 안정환의 경기를 담은 비디오를 본 페루자는 그의 임대를 결정하였지만 세리에A에서는 한국과 달리 고전을 면치 못하였다" 라면서 "수비가 예측 가능한 부근에서 움직이면서 열성적으로 뛰지않았다" 라는 등의 말을 인용하면서 그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선보였다. 

또한 세리에A 부적응을 거론한 이야기 부분에서는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디저트만 몇 달간 먹어 본의 아니게 다이어트를 하게 됐고 언어 문제로 자신에게 패스를 달라는 말이 동료에게는 정반대로 이해되기도 했다” 라는 식으로 안정환의 부적응의 원인과 이유를 자세히 설명하였고 그결과로 기대만큼 낮은 플레이를 선보였다는 식의 말까지 인용하는 모습을 연출하면서 그가 세리에A에서 보여준 모습을 자세하게 나타나고 설명하기도 하였다. 

특히 월드컵 당시 골든골을 넣은채 이탈리아와의 경기후 가우치 가문과 그의 관계에 관한 이야기와 후에 펼쳐진 커리어 등등을 거론하면서 다소 과장된 비판을 하는 모습으로 기사를 전개해 나간 매체는 안정환에 대해서 "그는 여전히 한국의 국가적 영웅이며 미인대회에 입상한 화려하고 매력이 있는 배우자도 있지만 이탈리에서는 그를 여전히 '배은망덕' 한 선수로 기억 될것이다. 이탈리아의 한일월드컵 탈락이라는 부도덕하고 충격적인 결과와 함께” 라는 말로 결론을 맺으면서 안정환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과 뜻을 다음과 같은 말로 표현하였다.

이같은 기사에 국내 축구팬들은 '이탈리아의 졸렬함이 드러났다', '아직도 정신 못차리니 자국 리그가 망하지 않냐?' 라면서 문제의 기사를 올린 매체를 향해서 강도높은 비판을 하였다. 페루자에 입단한 안정환은 2시즌 동안 33경기 5골(세리에 A 30경기 5골)을 기록하였지만 2002 월드컵 당시 이탈리아와의 8강전에서 터트린 골든골로 인해서 페루자 소유주인 가우치 가문으로부터 방출을 당하면서 축구팬들 사이에서 커다란 논란을 부른바 있었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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