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산시 농업 발전과 풍년 위한 기원제 열려

15년째 이어지는 지역행사..전통문화 계승 의미도 담겨있어 유찬형 기자l승인201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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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유찬형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안산시 농업발전과 풍년을 기원하면서 2015년 풍년농사 기원제를 열었다.

기원제는 농악(비나리), 풍년기원 축사, 제례의식 등으로 구성되었고, 제종길 시장을 비롯하여 관내 농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함께 풍년을 기원했다.

풍년농사기원제는 지난 2000년부터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지도자회, 쌀, 시설채소, 화훼, 양봉, 한우 연구회, 그린영농조합 등 안산시농업인단체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어 15년째 이어지고 있다. 안산시 내의 농업발전과 풍년을 기원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계승과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하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농업현실이 아무리 어려워도 농업인들이 자신감과 희망을 갖고 단결하면 어려움은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참석한 농업인을 격려했다.

한편「풍년농사기원제」는 농경사회의 민간신앙으로 내려오는 동제(洞祭), 당제(堂祭)의 한 형태로 마을마다 마을의 조상신에게 풍농(豐農), 풍어(豊漁), 제액(除厄)을 청원하던 제례행사이다. 


유찬형 기자  cyyu@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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