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조희선 기자]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가 오는 9월 첫 방송을 시작한다.

28일 Mnet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편성이 9월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많은 화제를 낳으며 인기리에 종영한 '언프리티 랩스타'는 대한민국을 힙합으로 물들인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8인의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펼치는 생존 경쟁 프로그램이다.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발표한 음원은 모조리 차트 정상에 올랐고, 종영 한 달 뒤인 현재까지 인기다. 출연 래퍼들 역시 인기다.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몸값을 높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7월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프로듀서 및 래퍼 군단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