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벽화사업’ 골목길 새 단장

주민․자원봉사자가 뽐낸 그리기 솜씨가 괘적한 환경으로 탈바꿈 김유선 기자l승인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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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유선 기자]칙칙했던 마을 담장을 화사한 벽화로 변화시키는 재능 봉사활동이 떠나고 싶어 하던 곳을 한 번쯤 찾고 싶은 마을로 만들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구리시는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벽화사업의 일한으로 2013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 3월부터 시작한 교문1동 딸기원로 104번길 8~36 일대를 이번 5월에 완성하여 한폭의 작품으로 변모했다.

이번 벽화사업은 노후·퇴색되어 낙후된 골목길 담장에 주민,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지역성을 살린 예술적인 벽화와 파타일 등 입체장식을 조성하여 거주민과 통행 주민들에게 볼거리 제공, 낙후된 골목길 주거 환경 개선, 주민화합과 애향심을 높이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기존 도색위주의 벽화방식과 달리 파타일 및 입체장식을 부분적으로 사용하였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꾸민 화분과 화단심기를 통하여 딸기원 마을의 경관이미지 개선뿐만 아니라 거주민은 물론 통행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며 소중한 경험으로 보람을 느꼈다는 구리여중 학생들은“삭막했던 담장의 공간이 화병속의 꽃처럼 변화하는 모습에서 그림을 잘 그리는 화가도 부럽지 않았다”며,“이번 활동을 통해 생애 작은 추억을 간직하게 됐고, 이 길을 이용하는 마을 주민들에게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흐뭇해했다. 

시 관계자는“노후 된 마을의 담장을 화사한 분위기로 바꾸는 벽화 미관 사업은 주거공간과 문화예술이 상생하는 곳으로 거듭날 수 있는 아이디어라며, 향후에도 관내 주민과 함께하는 벽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구리시 이미지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선 기자  yskim@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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