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김유선 기자]구리시(시장 박영순) 수택1동주민자치센터(동장 오현견)는 6월 호국 보훈의 달 현충일을 앞두고 자전거 라이딩 범시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문희복 수택1동주민자치위원장이 직접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자전차교실 수강생, 환경지킴이, 일반시민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1차로 지난 13일에 왕숙천공원을 출발 한강변을 따라 여의도 국회의사당까지 왕복 68km이르는 도로에서 태극기 휘날리며‘태극기의 도시 구리시’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수택1동주민자치센터에서는 오는 8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조국 광복에 앞장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거룩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나라의 소중함을 깨닫는 나라사랑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캠페인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진행했다.

문희복 주민자치위원장은“자전거 라이딩‘나라사랑 태극기 달기’홍보 캠페인을 통해 미력하게나마 시민들에게 생활속에서 친근한 태극기, 사랑받는 태극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국경일 태극기 달기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365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실천으로 전국최초‘태극기 도시 구리시’의 위상이 널리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택1동주민자치센터는 1차에 이어 8.15 광복절까지 자전거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내 고장 집집마다 태극기를 달 수 있도록 하는 장려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