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안현아 기자] 유럽을 뒤흔든 충격적인 실화를 영화화한 <피의자: 사라진 증거>가 6월 4일 디지털 최초 개봉 확정 및 메인 포스터를 최초로 공개했다. (감독 : 파울라 반 데르 우에스트│주연 : 아리안느 슐루터│수입/배급: 싸이더스 픽쳐스│디지털 최초 개봉 : 6월 4일)

그녀는 백의의 천사인가 죽음의 천사인가?
몰입도 200%의 충격 실화 스릴러가 온다!
<피의자: 사라진 증거> 디지털 최초 개봉 확정 및 메인 포스터 공개!

요양원 노인 17명, 아동병원 영아 7명 등 총 24명의 원인 불명의 죽음에 연쇄살인범으로 지목되어 종신형을 선고 받은 간호사 루시아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피의자: 사라진 증거>가 6월 4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최초로 공개했다. 전 유럽을 뒤흔든 충격적인 실화를 소재로 한 <피의자: 사라진 증거>는 모든 이들로부터 범인으로 지목 당한 주인공 루시아가 24명의 목숨을 앗아간 진짜 살인범인인가에 대해 탄탄한 연출력으로 몰입도 200% 폭발적인 스릴을 선사하며 또 하나의 웰메이드 스릴러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데뷔작 <어나더 마더>로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고, 직접 각본을 쓴 <시스 & 댓>으로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되며 ‘네덜란드의 우디 앨런’으로 불리는 파울라 반 데르 우에스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여성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으로 숨막히는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이번에 최초로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뒤돌아 선 루시아의 등에 ‘전대미문의 충격실화’란 카피가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요양원 노인 17명 심장정지, 아동병원 영아 7명 독극물 사망, 처음부터 범인은 정해져 있었다’라는 강렬한 카피는 과연 모두에게 범인으로 지목 당한 루시아가 영화 속에서 어떠한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 증폭시킨다.

전 유럽을 사로잡은 충격적인 실화를 영화화하여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폭발적인 긴장감을 선사할 <피의자: 사라진 증거>는 6월 4일 디지털 최초 개봉하여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영화정보>

제목 : 피의자: 사라진 증거
원제 : Lucia De B.
감독 : 파울라 반 데르 우에스트
출연 : 아리안느 슐루터
수입 / 배급 : 싸이더스 픽쳐스
러닝타임 : 97분
디지털최초개봉 : 6월 4일

<SYNOPSIS>

아동 병원의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루시아는 고집스러운 성격이지만 나이 든 노인과 허약한 아기들을 돌보는 것을 자신의 사명으로 여기는 평범한 여성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돌보던 아기가 갑작스럽게 죽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병원은 경찰에 사건을 의뢰한다.

패기 넘치는 젊은 여검사 유디스는 적극적으로 나서서 사건을 파헤치고 루시아의 이전 행적들이 심상치 않음을 발견, 그녀를 살인사건의 용의자라 확신한다.

루시아가 계속해서 무죄를 주장하는 가운데 여론까지 가세해 그녀를 ‘죽음의 천사’라 부르기 시작하고, 결국 그녀는 4건의 살인사건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사건에 한 두 가지 허점이 보이기 시작하고, 자신의 판단을 확신했던 유디스는 수사가 어디서부터인가 잘못되었음을 직감 하는데…

유럽을 뒤흔든 전대미문의 충격실화가 공개된다!     

안현아 기자  haan@kimcoop.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