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지보다 반대 여론이 더 커진 아베 내각

김한주 기자l승인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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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한주 기자] 일본의 아베 신조 내각에 대한 일본 내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아사히 신문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베 내각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전체 조사자들 중 39%에 그쳤다. 한편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총 42%를 기록해 지지보다 반대 여론이 더 많아진 것이 확인됐다.

전반적인 내각 지지율은 지난 달 조사와 큰 차이가 없지만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변한 응답자가 5%p 상승한 결과이다.

지난 2012년 12월 아베 신조 총리의 재집권 이후 아사히 신문의 여론조사에서 지지보다 반대 여론이 더 높게 나타난 것은 지난 중의원 선거 직전인 작년 11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사히 신문의 여론조사에 응답한 사람들 가운데 56%는 집단자위권을 행사하며 자위대의 국외 활동 범위를 확대한다는 요지를 담은 안보 법제 개정안에 반대하였으며 이 개정안에 찬성하는 사람은 응답자 전체의 26%에 그쳤다.

또한 경기 회복을 실감하고 있다는 의견은 19%에 불과하였으며 실감하지 못한다고 답변한 의견은 74%에 달한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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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주 기자  hjkim@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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